LH 김현준 사장 "수도권 전역에서 공급 활성화 필요"
LH 김현준 사장 "수도권 전역에서 공급 활성화 필요"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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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경기권역 주택공급 촉진을 위한 점검회의 모습. [사진제공-LH] 

LH 김현준 사장이 15일 평택고덕 국제화계획지구 사업현장에서 LH 경기지역본부의 주택공급과 공공택지 개발 담당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권역 주택공급 촉진을 위한 점검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이날 회의는 지난달 15일 진행한 서울권역 주택공급 점검회의에 이어서 두 번째로 열린 현장 점검회의로 경기지역본부 관할 사업지구 내 주택공급 촉진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습니다.

LH 경기지역본부는 성남, 화성, 평택 등 경기남부 15개 지자체 관할지역의 개발을 책임지고 있으며 현재 ▲화성동탄2 ▲평택고덕 ▲과천과천 ▲안산장상 ▲성남금토 ▲군포대야미 ▲의왕월암 등의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국민들이 선호하는 입지가 우수한 사업지구 다수를 담당하는 만큼 상위계획 조속 확정, 지역주민・관계기관과의 원활한 협의를 통해 주택공급 일정을 최대한 앞당길 계획입니다.

김현준 LH 사장은 “서울의 부동산 수요가 경기도와 인천으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뿐만 아니라 수도권 전역에서 공급 활성화가 필요하고, 이를 국민이 체감할 수준으로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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