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박람회 11월·12월 신혼여행 몰디브 완판... 내년 봄도 80% 예약
신혼여행박람회 11월·12월 신혼여행 몰디브 완판... 내년 봄도 80% 예약
  • 성은숙 기자
  • 승인 2021.1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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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부터 7주 연속 주말 박람회 만원사례, 2021년 단독 마지막 객실 특가 출시
팜투어 신혼여행 박람회 모습

[전국=팍스경제TV 성은숙 기자] 최근 허니문 여행사 팜투어에 따르면 올해 신혼여행 11월과 12월 출발 몰디브 현지 리조트 객실이 사실상 완판(완전판매) 되는 바람에 더 이상 몰디브 수요를 감당하기는 무리고 하와이 혹은 칸쿤 등으로 목적지를 살펴봐야 한다고 전했다.

팜투어 귄일호 대표이사는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약 4개월여 동안 폭발적인 몰디브 신혼여행 수요가 잇따르면서 오늘(11월 8일 현재)부터 연말까지는 몰디브 현지 리조트의 모든 객실이 마감이 돼서 더 이상 올해 몰디브 신혼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의 수요를 감당하기는 어렵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로 인해 올해 몰디브의 신혼여행은 어렵게 됐고 원하는 리조트가 아니라 객실 여유가 되는 리조트를 찾아야 하는 상황이 초래돼 팜투어는 지난해 오픈한 스피드보트지역인 카기(KAGI) 리조트를 비롯해서 푸시파루(Fushifaru) 등의 신규 리조트를 확보해 올해 몰디브를 가지 못한 고객들에게 이달(11월) 예약자에 한해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팜투어는 몰디브 아난타라키하바, 더레지던스디구라, 더레지던스팔루마푸시, 디갈리, 하이더웨이, 두짓타니, 푸라베리, 피놀루. 인터콘티넨탈 등 가성비 좋은 리조트를 통해 예비 신혼부부들의 몰디브 신혼여행을 책임져 왔는데 몰디브 객실 완판을 극복키 위한 방편으로 최근 신규 오픈한 리조트를 확보해 올 연말까지 몰디브 수요를 이끌 예정이다.

지난 8월부터 최근 11월 첫째 주까지 팜투어의 주말 신혼여행박람회 현장에는 이틀 평균 400여 커플 이상이 방문할 뿐 아니라 실제 방문을 해도 대기시간을 많아져서 불편함을 감안해야 했으나 상담 예약 신청 마감 시스템을 적용해 선착순으로 사전예약을 받아 대기하는 불편을 최소화시키고 있다.

한편 팜투어는 오는 11월 13일과 14일 양일간 본사와 팜투어 부산에서 신혼여행박람회를 개최하는데 이달 박람회 방문 고객 전원에게 이달의 경우 올해 출발자 마지막 객실 특가 확보 및 박람회 최대 미화 600달러 즉시 할인 및 다양한 단독 프로모션이 마련돼 합리적이고 지혜로운 신혼여행을 보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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