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FPSB, '서울 영테크' 청년 재테크 컨설팅 전문기관 선정..."재무설계 상담 제공"
한국FPSB, '서울 영테크' 청년 재테크 컨설팅 전문기관 선정..."재무설계 상담 제공"
  • 김미현 기자
  • 승인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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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FPSB]

한국FPSB와 ㈜위코노미로 이루어진 컨소시엄이 '서울 영테크' 청년 재테크 컨설팅 전문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서울 영테크는 서울시가 청년의 재무설계 교육 및 상담 지원을 통한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기 위해서 기획한 기관입니다.

서울 영테크 프로젝트의 주요과업은 서울거주 만 19~39세 청년의 자립을 도와주는 것으로, '재무설계의 Gold Standard'로 칭해지는 국제재무설계사인 CFP와 재무설계사 AFPK가 오는 12일부터 재무설계 상담을 제공합니다.   

상담신청은 서울시 홈페이지(서울청년포털)에서 가능하며, 기본 2회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맞춤별 재무설계 상담보고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재무상담 외에 연간 온·오프라인 금융교육도 시행할 예정입니다. 금융교육은 청년이면 누구나 서울청년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분야별 재무전문가의 오프라인 강의와 청년들에게 재미있고 쉽게 접근 가능하며 시의성 높은 온라인 컨텐츠가 준비될 예정입니다.

또한 분야별 소모임을 조직해 운영하고, 재무설계 상담 후기를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김용환 한국FPSB 회장은 "서울시의 서울 영테크 사업이 재무설계 상담과 금융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인생목표 달성에 크게 일조하여 청년들의 밝은 미래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이는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중요한 사회복지 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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