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태국 푸껫에 전세기 띄운다..."주 2회 운영"
하나투어, 태국 푸껫에 전세기 띄운다..."주 2회 운영"
  • 김홍모 기자
  • 승인 2021.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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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껫 바나나비치 요트투어 [사진제공-하나투어]

하나투어(대표 김진국 송미선)가 동남아 대표 휴양지인 태국 푸껫에 전세기를 띄운다고 15일 밝혔습니다.

하나투어는 대한항공으로 내년 1월 8일부터 2월 26일까지 총 15항차 주 2회(수요일:3박5일, 토요일:4박6일) 패턴의 푸껫 전세기 상품을 운영합니다.

태국은 11월부터 우리나라 여행객의 무격리 입국을 허용하면서 최근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푸껫은 동남아를 대표하는 휴양지로 허니문, 가족여행 등 다양한 목적의 여행이 가능한 곳입니다.

대표 상품 '프리미엄 푸껫 6일'은 쇼핑센터 방문, 선택관광 등의 일정을 배제하고 바나나비치 선셋 요트투어, 팡아만 씨카누, 마사지 2회 등의 핵심 일정을 포함합니다. 그리고 해산물 맛집 깐 앵 피어 레스토랑, 미슐랭 가이드에 소개된 투 캅 까오 레스토랑 등 현지 특식을 체험하고 마지막 날 18시 레이트 체크아웃으로 여유롭게 여정을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푸껫 자유여행 5일, 6일 #더 네이쳐'는 파통비치 근처에 위치한 더 네이쳐 리조트에 투숙하는 에어텔 상품으로, 공항에서 리조트까지의 픽업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푸껫의 주요 랜드마크인 정실론 - 뷰포인트 - 올드타운 - 센트럴페스티벌쇼핑몰 코스를 운행하는 업계 최초의 시티투어버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나투어는 푸껫 전세기 상품 특전으로 PCR 검사 1회 비용과 태국 입국시 필수로 등록해야 하는 타일랜드패스 대행 서비스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푸껫은 동남아 여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큰 곳으로 이번 전세기 운영의 의미가 남다르다"라며 "새로워진 푸껫 상품을 선보이고 태국 입국시 필요한 타일랜드패스, 여행자보험 등의 편의를 제공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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