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루메드, 3분기 누적 영업이익 14억원 기록 ... '4분기 추가적인 실적 성장 기대'
셀루메드, 3분기 누적 영업이익 14억원 기록 ... '4분기 추가적인 실적 성장 기대'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1.11.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셀루메드(대표 이석환·유인수)가 3분기 개별 기준 누적 영업이익이 14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같은 기간 개별 기준 누적 매출액은 100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연결 기준으로도 실적 성장세가 두드러집니다.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868억원을 기록했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18% 성장한 35억원을 기록하며 가파르게 성장했습니다.

15일 회사에 따르면 이 같은 실적 성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연됐던 정형외과 수술 회복과 동시에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은 의료기기 제품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대학병원 및 전문병원들을 중심으로 공급처 다변화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이어 회사는 4분기에도 추가적인 실적 성장을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주력 제품군을 중심으로 이미 목표 매출에 준하는 공급이 확정된것으로 보여집니다. 특히 로봇 수술(Robot-Assisted Surgery)을 접목한 로봇의 납품이 부산본병원 등 전문병원에 도입됨으로써 신규매출도 확장될 것으로 보여지며 더불어 재조합단백질 FGF7 원료 기반 더미코스 화장품이 신라면세점 납품이 확정돼 중국 시장까지 공략하고 있는 만큼 코스메슈티컬 매출 성장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셀루메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기술로 만들어진 제품을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하고 있다”며 “기존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mRNA 등 사업다각화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