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지난 27일(토) 유튜브 채널 ‘넷마블 TV’를 통해 제 11회 넷마블 게임콘서트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2021년 넷마블 게임콘서트 메인 테마인 ‘게임과 사회’를 바탕으로 올해 네 번째로 열린 이번 강연에서는 한국 비디오아트 아카이브 ‘더 스트림’을 설립한 정세라 디렉터와 넷마블 AI센터 마젤란실 오인수 실장이 강연자로 참석했습니다.
1부 <미술관에 들어온 게임 예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 정세라 디렉터는 미래 예술로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게임이 어떠한 예술적 가치를 지니고 있는지에 대해 여러 사례들을 통해 설명했습니다.
2부 강연자로 나선 오인수 실장은 <게임산업의 올라운드 플레이어, 인공지능>이라는 주제로 "인공지능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유저 맞춤형 혹은 유저가 콘텐츠를 직접 만드는 일이 쉬워지면서 본인만의 콘텐츠를 만들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이에 따른 다양한 게임의 출시로 우리 모두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시대가 올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넷마블 게임콘서트는 넷마블문화재단이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게임산업 트렌드 및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전문가와 현업자의 경험을 나누는 오픈 포럼 형식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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