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이배 "삼성 인테리어 사건, 위험한 거래다"
채이배 "삼성 인테리어 사건, 위험한 거래다"
  • 한수린 기자
  • 승인 2017.08.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팍스경제TV 한수린 기자]

(이 기사는 2017년 8월 18일 팍스경제TV '눈치안보고 하이킥'에서 방송된 내용입니다)

■ 채이배 국민의당 국회의원 "회장일가의 계열사 직접 거래는 위험한 거래다. 회장과 계열사간 동등한 거래가 이루어지기 어렵다. 이해상충의 거래로 흔히말하는 내부거래로 볼 수 있다. 회사를 위한 의사결정보다 개인을 위한 의사결정이 이루어지기 쉽다. 삼성도 공정한 가격으로 거래되었는가 살펴봐야 한다"

■ 강상구 정의당 교육연수원장 "삼성물산이 인테리어 업체에 지불한 수표의 발행일자가 3년이나 경과되었다. 삼성에게 작은 금액인 자금을 이런 형태로 보관했다는 것에 의문이 든다. 이 자금이 삼성 물산의 자금인지 아니면 2008년 말 많았던 이건희 회장의 차명계좌인지도 문제가 되고 있다"

■ 한치호 보도국 논설위원 "한진은 직원이 구속될 정도로 배임과 횡령의 증거가 많이 나온 상태이고, 삼성은 내부거래를 통해 증거를 찾기 어려운 상태이다. 한남동 압수수색에도 확실한 증거를 찾지 못한 것 같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