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서울시지부, 저소득 소외계층 600명에 '사랑의 도시락' 나눔  
저축은행 서울시지부, 저소득 소외계층 600명에 '사랑의 도시락' 나눔  
  • 김미현 기자
  • 승인 2021.1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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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화경 저축은행 서울시지부장(가운데 좌측)이 최일도 다일공동체 이사장(가운데 우측)과 사랑의 밥퍼 나눔 후원 및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좌측부터 정영석 유안타저축은행 대표, 박윤호 JT친애저축은행 대표,  신홍섭 KB저축은행 대표, 이호근 애큐온저축은행 대표, 임경호 키움예스저축은행 대표, 전우석 조은저축은행 대표. [사진=저축은행중앙회]

저축은행 서울시지부가 8일 저소득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에 10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하고 사랑의 도시락을 나누는 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무료 도시락 나눔은 코로나19 여파로 기부와 봉사 참여가 줄어들어 겨울나기에 어려움이 겪는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행사에는 최일도 다일공동체 이사장과 오화경(하나저축은행 대표) 서울시지부장을 비롯해, 신홍섭 KB저축은행 대표, 박윤호 JT친애저축은행 대표, 이호근 애큐온저축은행 대표, 정영석 유안타저축은행 대표, 전우석 조은저축은행 대표, 임경호 키움예스저축은행 대표가 참석해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노숙인, 무의탁 노인 등 600여명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직접 전달했습니다.

오화경 저축은행 서울시지부장은 "코로나 19로 더욱 힘들어하는 소외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봉사를 계기로 서울시지부는 주변에 어려움이 있는 곳을 찾아보고 온정의 손길을 나누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일도 다일공동체 이사장은 "코로나19로 기부 점점 줄어 어려운 겨울을 맞이하고 있었지만 저축은행 서울시지부가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이번 나눔을 시작으로 앞으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기부가 점차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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