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IBK개인고객 대상’ 시상…"금융수수료 평생 면제"
기업은행, ‘IBK개인고객 대상’ 시상…"금융수수료 평생 면제"
  • 임리아 기자
  • 승인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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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IBK기업은행)
(사진제공=IBK기업은행)

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올해 ‘IBK개인고객 대상(大賞)’에 김병희, 신태식, 안창헌 고객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IBK개인고객 대상’은 기업은행과 15년 이상 거래한 개인고객 중 코로나19 위기극복 지원, 봉사 활동 및 기부 등을 통해 사회에 귀감이 되는 고객을 수상자로 선정합니다. 선정된 고객에게는 순금메달을 증정하고 각종 금융 수수료를 평생 면제해줍니다. 

김병희 고객은 레미컨 제조업체인 금강레미컨 대표이사, 백야장학재단 이사장으로 새터민·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 청소년을 지원한 공로로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습니다. 

신태식 고객은 안산에 위치한 신태식정형외과 원장으로 1993년부터 28년간 매월 약 100여명의 취약계층에게 무료진료를 해오고 있으며 1999년부터 반월·시화공단의 외국인 근로자까지 대상을 확대했습니다. 특히 대면진료가 불가능한 선교원과 교회 등에 의약품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에 기여했습니다. 

안창헌 고객은 기업은행을 50년간 꾸준히 거래해온 장기거래고객으로 남대문에서 섬유제품 도소매업을 영위하며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윤종원 기업은행장은 “IBK창립 60주년을 기념해 기업은행과 오랫동안 좋은 인연을 유지해주시는 고객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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