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호 기보 이사장, 탄소중립 현장 찾아 애로사항 청취
김종호 기보 이사장, 탄소중립 현장 찾아 애로사항 청취
  • 임리아 기자
  • 승인 2021.1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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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은 ㈜파나시아를 방문해 탄소중립 추진의 애로사항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제공=기술보증기금)

김종호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 이사장은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설비 전문 기업인 ㈜파나시아(대표이사 이수태)를 방문해 탄소중립 추진의 애로사항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날 방문은 정부의 탄소중립 비전 선포 1주년을 맞아 탄소중립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고 있는 선도기업과 소통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애로사항 등 산업계의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주)파나시아(대표 이수태)는 탄소중립 가속화 핵심기술인 수소추출기, 탄소 포집‧활용‧저장 장치 등을 개발 완료해 수소충전소에 상용화 예정인 에너지 전문기업입니다.

이수태 대표는 탄소중립의 핵심인 온실가스 감축기술에 대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방법으로 온실가스 감축량을 측정해 이를 기반으로 금융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김종호 이사장은 “최근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상향 조정 등 정부의 탄소중립 추진 정책에 적극 부응해 이를 뒷받침함과 동시에, 탄소중립 전환에 따른 산업계의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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