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네트워크(대표이사 신진호, 김창규)가 ‘KOREA VC AWARDS 2021’에서 VC 최우수 운용사에 선정되며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습니다.
'KOREA VC AWARDS'는 매년 혁신 벤처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VC, 출자자, 스타트업의 성과를 격려하고 축하하는 행사입니다. 행사에서는 최우수 운용사, 심사역, 관리인력, 펀드 등 총 6개 부문에 걸쳐 시상을 진행했습니다.
KTB네트워크는 국내외에서 총 300여 건의 IPO(기업공개) 및 M&A 실적을 보유하고 있고, 선제적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도 꾸준히 키워온 바 있습니다.
올해 3월에는 배달의 민족(우아한 형제들) 투자로 잭팟을 터뜨리며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23억원을 투자해 629억원을 회수하며 multiple 27배를 기록했으며 토스(비바리퍼블리카) 초기 투자자 중 현재까지 지분을 보유한 국내 유일의 VC로 높은 투자성과도 기대됩니다.
아울러 해외투자에 앞장서며 국내 VC 최초로 인도 기업 투자를 시작했고, 동남아에서도 투자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KTB네트워크는 지난 7일, 327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로 일반 공모청약을 마무리해 이달 16일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김창규 대표이사는 “코스닥 상장과 함께 VC 최우수 운용사라는 영예을 동시에 누리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벤처산업 육성이라는 VC 본연의 역할을 다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VC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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