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대한상공회의소 기업혁신대상 대통령상 수상
BGF리테일, 대한상공회의소 기업혁신대상 대통령상 수상
  • 박주연 기자
  • 승인 2021.1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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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대표 이건준)이 지난 9일 서울 중구 소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 28회 기업혁신대상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습니다.

기업혁신대상은 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기업의 경영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산업계 전반에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심사 항목에 ESG경영지표를 추가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평가도 진행했습니다.

BGF리테일은 기업의 사회, 경제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구와 사회에 좋은친구 BGF’라는 ESG경영비전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미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BGF리테일은 ▲친환경 밸류체인 구축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중장기적 ESG경영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실천하고 있습니다.

전사적인 환경보호 슬로건인 Be Green Friends 아래 환경부의 녹색매장 인증을 받은 그린스토어로 차세대 친환경 편의점 모델을 제시했으며 무(無)라벨 PB 생수 도입, 커피찌꺼기(커피박) 데크 개발, PB 스낵 친환경패키지 도입, PB 상품 재활용 등급 표기 등을 통해 고객의 친환경 소비 여건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업계 최초로 물류센터 옥상 유휴부지에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해 연간 600여 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거뒀으며 전기 배송 차량 도입, 친환경 조명 시설 설치, 차세대 물류시스템 개발 등 친환경 인프라 개선에도 힘썼습니다.

이밖에도 BGF리테일은 구매 → 운송 → 소비에 이르는 유통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탄소 발생을 최소화하고 구체적인 감축 목표를 수립하기 위해 오는 22년까지 전 계열사 및 점포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을 완료하고 이를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입니다.

전국 최대 네트워크를 활용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도 가시적 성과를 보였습니다. 지난 2017년부터 경찰청과 함께 시작한 실종 예방 신고 시스템 ‘아이CU’를 통해 집으로 돌아간 아동·지적장애인·치매환자가 100명을 넘어섰고 국가재난 긴급구호시스템 ‘BGF브릿지’로 긴급 구호품을 지원한 누적 사례가 40여 건에 달합니다.

또한,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 지역의 유명 특산물을 활용한 간편식사 개발, 편스토랑 등 방송 프로그램과 연계한 착한 미디어커머스 모델 제시, PB 상품을 활용한 지역 관광지 홍보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꾸준한 동반성장을 추진했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BGF리테일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진행하는 ESG 경영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종합 A등급을 획득했습니다.

이 외에도 BGF리테일은 소매유통 분야에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적정 재고 발주 시스템 및 인기 상품 재고 알림 시스템을 도입해 판매 기회를 극대화하고 가상공간 편의점을 통해 미래세대 잠재고객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이용자의 편의 향상에 힘썼습니다.

또한, 몽골, 말레이시아 등 적극적인 해외진출을 통해 K-편의점 열풍을 이끌었으며 업계 최초로 PLCS(Private Label Convenience Store) 금융 특화 편의점 개발, 곰·양·말 수제맥주 등 메가히트 콜라보 상품 출시로 업계의 트렌드를 선도했습니다.

이건준 BGF리테일 대표는 “BGF리테일이 노력해온 진정성 있는 일련의 활동들이 좋은 평가를 받아 대통령상을 수여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며 “앞으로도 회사는 좋은 친구라는 기업 아이덴티티에 맞춰 가맹점주,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더 큰 사회적가치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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