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다이애그노믹스(대표 신상철·이민섭, 이하 EDGC)가 ‘제58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습니다.
10일 회사는 태국,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장에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태아의 유전적 건강을 관리하는 산전검사 나이스(NICE), 신생아 희귀질환 검사서비스 베베진(bebegene) 등 병원 클리닉 유전체 서비스, 코로나 방역 제품 등이 수출 성과를 보이면서 2021년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회사는 이를 통해 적극적인 R&D연구개발 투자로 축적한 유망 유전체 핵심기술을 앞세워 글로벌 수출기업으로의 면모를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내년 2월 미국 샌디에고 제29회 국제 정밀의료 분자진단학회 트라이콘(TRI-CON 2022)에서 극초기에 암을 진단하는 액체생검 기술과 관련한 연구 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CLIA(미국실험실표준인증) 랩을 통한 서비스도 계획하고 있다"며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치매치료제 신약개발, 인공육 등 점차 세분화 되는 헬스케어 시장 특성에 맞는 사업다각화 K유전체 해외서비스 기술영업을 강화해 수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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