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교정' 툴젠,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공모가 30% 웃돌아
'유전자 교정' 툴젠,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공모가 30% 웃돌아
  • 김미현 기자
  • 승인 2021.1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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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툴젠]

툴젠이 코스닥 상장 첫날인 10일 공모가(7만원)를 30%가량 웃도는 가격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툴젠은 시초가 8만2300원보다 10.69% 오른 9만1100원에 마감했습니다.

공모가 7만원보다는 30.14% 높은 수준입니다. 툴젠은 이번에 코넥스시장에서 코스닥시장으로 이전상장했습니다. 

1999년 설립된 툴젠은 지난해 노벨화학상을 받은 기술인 유전자 교정 원천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주요 사업 분야는 유전자 교정 플랫폼 기반 특허 수익화, 유전자 교정 기술 적용 치료제 개발 등입니다.

앞서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 범위 하단보다 30% 낮은 가격인 7만원으로 확정했습니다. 일반 투자자 대상 일반청약에서는 증거금 1조4361억원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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