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탁월한 특허 경영 전략 인정받아"
골프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탁월한 특허 경영 전략 인정받아"
  • 임세림 기자
  • 승인 2021.12.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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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금) 전자회관에서 열린 ‘ICT 특허경영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왼쪽부터) 국가지식재산위원회 김봉수 지식재산정책관, 골프존 박강수 대표이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난 10일(금) 전자회관에서 열린 ‘ICT 특허경영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왼쪽부터) 국가지식재산위원회 김봉수 지식재산정책관, 골프존 박강수 대표이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특허청(청장 김용래), 국가지식재산위원회(위원장 정상조)가 공동 주최하고 KEA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김기남)가 주관한 ‘2021 ICT 특허경영대상’에서 기업 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골프존은 ‘비거리 감소율 제어 특허’와 같은 자사만의 우수한 기술력을 활용한 특허를 확보하며 스크린골프 업계 선두 기업으로 골프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습니다.

현재 골프존 시뮬레이터를 통해 하루 20만 라운드, 연간 6천 500만 라운드가 플레이되고 있으며 본사 직원의 40%를 연구개발 인력으로 고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연간 6000만 건 이상의 골퍼 데이터를 활용한 실제와 가까운 플레이 구현 기술을 기반으로 플랫폼을 확장해가고 있습니다.

현재 골프존은 실시간 스윙 영상 전송 기술, 대규모로 발생하는 샷 데이터의 처리 등 총 340건(국내 164건, 해외 176건, 올해 10월 기준)에 달하는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항공 촬영과 3D 이미지 변환, 디자인 작업 등을 통해 약 280여 개의 국내 골프 코스를 제작 및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골프존 박강수 대표이사는  "그간 연구개발에 힘써준 임직원분들의 노고가 이번 수상을 통해 하나의 결실을 맺을 수 있게 된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하기 위한 연구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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