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는 지난 16일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신협중앙연수원에서 ‘2021년 신협 사회적금융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신협의 사회적금융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사회가치경영에 대한 특강, 신협 사회적금융 추진사례 공유, 사회적금융을 실천한 우수 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신협중앙회 김성주 신협행복나눔부문장은 특강을 통해 ‘사회적가치를 만드는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 등에 대출, 보증 등 사회적금융’을 통해 신협 본래의 정체성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할 수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사회적금융 추진 사례를 발표한 가톨릭춘천신협 정용호 상무는 강원지역의 협동조합택시 3곳에 대한 대출 사례를 공유했했습니다. 경기제일신협의 정연규 과장은 신협이 ‘평택 협동사회 네트워크’에 참여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조직과 협력관계를 구축해 온 과정을 공유했습니다.
특히 코로나19로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20년(453억원)과 2021년 (500억원)에 집중적으로 대출을 지원해 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에 신협중앙회는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7월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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