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힐 논현’ 입주 시작...강남 고급주거의 새 지평
‘펜트힐 논현’ 입주 시작...강남 고급주거의 새 지평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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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힐 논현' 로비 [사진제공-유림개발]

강남 럭셔리 주거시설의 원조 격인 ‘펜트힐 논현’의 입주가 시작되면서,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펜트힐 논현’은 지난 2019년 분양 당시, 타 단지와 차별화를 시도해 강남 주거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습니다. 실제, ‘펜트힐 논현’ 의 성공적인 분양에 힘입어, 이후 강남 3구에서는 소형 고급주거시설 분양이 활발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학동로와 언주로가 만나는 서울세관사거리에 위치한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7층 규모로 도시형 생활주택 전용 42~43㎡ 131가구 및 오피스텔 전용 52~84㎡ 27실로 구성됐습니다. 

단지 내부에는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공간인 ‘클럽하우스’가 마련돼 조식 서비스가 제공되며, 브런치 ∙ 커피하우스가 운영 중입니다. 아울러, 피트니스와 사우나 ∙ 수영장 등으로 구성된 고급 스포츠시설이 들어서 있고, 필라테스 및 골프연습장 등도 입점을 준비 중입니다. 

유림개발 관계자는 “럭셔리는 곧 대형 평수라는 인식이 팽배했던 강남 부동산 시장에서 ‘펜트힐 논현’은 ‘소형 고급주거시설’이라는 발상의 전환을 이끌어 낸 유의미한 시도였다”며 “준공 이후에도 견학이나 벤치마킹을 위한 방문 문의가 쇄도하는 등, 업계와 학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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