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화성시장, 대한민국 대표하는 미술관 건립
서철모 화성시장, 대한민국 대표하는 미술관 건립
  • 성은숙 기자
  • 승인 2021.12.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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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민에너지협동조합, 우정읍에 마스크 1만장 후원
▲화성시 낙농발전협의회·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취약계층 위해 우유 후원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술관이 될 수 있도록"

[화성=팍스경제TV 성은숙 기자] 경기 화성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술관 건립에 나섰다.

시는 24일 화성시립미술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건립사업 추진 개요 및 일정, 수행 방법 등을 논의했다.

화성시립미술관은 동탄 2신도시 공공 7부지 총 8122㎡ 면적 약 2457평에 오는 2025년까지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이번 용역에 △타당성 분석 △유사 사례 및 적용 방안 도출 △기본 구상안 및 계획 수립 △미술관 건립 예정부지 연계방안 △전시 프로그램 및 콘텐츠 개발 △미술관 운영 및 관리 방안 △문체부 공립미술관 사전평가 평가항목 연구 등을 담았다.

또한 지역 예술인과 시민 의견 수렴 과정을 통해 화성시만의 독특하고 풍부한 문화유산을 일구고 예술 도시로서의 기틀을 마련할 방침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시립미술관은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과 예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융·복합 전시와 문화행사를 선보일 것"이라며,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술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민에너지협동조합, 관내 저소득가구에 KF94 마스크 1만 장 기탁

▲화성시민에너지협동조합은 24일 관내 우정읍 저소득가구에 전달할 KF94 마스크 1만 장 (총4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화성시민에너지협동조합은 경기도 주관 '도민참여형 에너지 자립 선도사업'공모에 선정돼 설치한 태양광발전소의 발전 수익금의 일부로 마련했다.

전제관 화성시민에너지협조합 이사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발전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민에너지발전소는 화성드림파크주차장에 설치한 태양광발전소에서 연간 30만 380kWh의 태양광 에너지를 생산하고 있다.

매년 시비 지원 비율(20%) 만큼 REC 회수하고 REC를 제외한 총 발전수익금의 5%를 매년 관내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 지원 및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화성시낙농발전협의회·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화성시낙농발전협의회·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24일 관내 취약계층 및 아동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에 멸균우유 231박스(35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이상우 화성시 낙농발전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연말연시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우유를 통해 면역력을 키우고 모두가 건강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유자조금 관리 위원회는 낙농가들이 자율적으로 조성한 우유자조금으로 우리 우유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우유 소비 촉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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