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온(대표이사 이승구, 이영성)이 올해 12월까지 경기도 김포시 양촌산업단지에 위치한 통신 장비 제조 공장에 5G MEC 기반 AI 스마트팩토리(Smart Factory)를 구축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이루온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올해 5월부터 통신 장비 제조 공장에 ▲딥러닝 기반 생산공정 불량검출 서비스 ▲CCTV 협업 지능형 보안 출입관리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팩토리를 성공적으로 구축했으며 12월까지 실증 완료할 계획입니다.
이루온이 구축한 스마트팩토리는 KOIST(한국정보보안기술원)과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를 통해 성과 목표에 대한 검증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MEC E2E 데이터 전송 지연 / PTZ 제어 정확도 / 얼굴인식 정확도 / 불량 부품 검출 정확도 등 6개 항목에서 우수한 지표로 시험성적서를 발급 받았습니다. 이를 통해 제조, 품질관리에 이르는 모든 생산공정을 데이터화해 생산성 향상은 물론, 스마트팩토리를 도입하기 위한 기반 설비를 구축해 산업단지에 위치한 여러 제조공장등에 맞춤형 사업화가 가능합니다.
이루온 관계자는 “스마트팩토리를 더욱 고도화시켜 중·소 기업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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