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은 이달 1일 출시한 ‘참좋은운전자상해보험’에 탑재된 ‘추간판탈출증 신경차단술 치료비 특약’에 대해 6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다른 보험사는 향후 6개월간 ‘추간판탈출증 신경차단술 치료비’와 유사한 상품을 개발해 판매할 수 없습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추간판탈출증 신경차단술 치료비’는 주변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디스크(추간판탈출증)에 대한 시술 치료를 보장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해당 특약의 독창성 및 유용성 등 항목을 높게 평가해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신담보 개발을 통해 예방적 차원의 통증완화 치료를 보장함으로써 수술까지 이르는 중증질병으로의 진행을 최소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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