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입사 15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시행한 '상시 특별퇴직'에 319명이 신청했으며 심사를 거쳐 기준에 부합하는 286명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교보생명에 따르면 이번 상시 특별퇴직은 인사 적체 해소와 업무 생산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상시 특별 퇴직자에게는 기본급 48개월분의 특별퇴직금과 자녀 장학금, 전직 지원금 등을 포함할 경우 직급에 따라 최대 4000만원을 추가 지원합니다.
교보생명은 희망자에 대해 퇴직 후 창업·전직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합니다.
이번 상시 특별퇴직 확정자 중 200명이 창업·전직 지원 프로그램을 신청했습니다. 이에 교보생명은 전직 지원센터를 통해 3개월에서 1년간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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