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뷰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2022를 통해 미래 자동차산업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3D 어라운드뷰’를 탑재한 차량용 AVM(Around View Monitoring System) 플랫폼을 세계 시장에 선보인다고 6일 밝혔습니다.
에이스 뷰의 3D어라운드 뷰 솔루션은 4대의 다채널 카메라를 장착해 사각지대 없이 차량 안전운행을 돕는 360도 AVM 솔루션입니다. 운전자가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것처럼 차량 주변을 다이렉트뷰가 아닌 직관적으로 볼 수 있는 원천기술인 어라운드뷰 영상병합기술을 활용해 차량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각지대를 제로에 가깝게 구현한게 특징입니다. 여기에 빠른 속도로 주행 중에도 카메라를 통해 찍히는 모든 영상을 실시간 관제시스템으로 전송,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사고의 원인을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독자적인 기술을 자랑합니다.
에이스뷰 손승서 대표는 “CES2022를 통해 에이스뷰만의 독보적인 기술과 이를 탑재한 3D AVM 솔루션을 전세계 시장에 알릴 수 있게 되었다”며 “에이스뷰 연구진이 일궈낸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비즈니스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에이스뷰는 자사의 차량용 AVM 플랫폼을 국방부 군용차량을 비롯해 각 지자체 관공서 청소차 및 소방차 등에 납품을 완료한 바 있습니다. 또한 에이스뷰는 어라운드뷰 영상병합기술을 차량뿐 아니라 선박, 헬기, 더 나아가 시설물까지 확대 적용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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