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건설이 동탄역 헤리움 센트럴 상업시설 55실을 이달 25일 공급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습니다. 

동탄역 헤리움 센트럴 상업시설은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문화디자인밸리 내에 들어서며, 지상 1층, 3개동, 총 55실 규모로 조성됩니다. 동탄대로 핵심상권에 들어서 롯데백화점과 이마트 트레이더스(예정) 등의 쇼핑시설과 동탄여울공원과 동탄호수공원, 신리천, 왕배산, 리베라CC, 경기도립도서관(예정) 등을 이용하는 고객들까지 잠재적인 수요로 확보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오피스텔 450실의 고정수요와 주변 배후단지 1만5000여 가구, 동탄테크노밸리와 화성일반산업단지 등 약 47만명 이상의 배후수요까지 흡수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SRT(수서발고속철도) 동탄역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동탄2신도시 메인도로인 동탄대로 및 동탄순환대로 등으로 접근이 쉽고 경부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동탄 분기점도 인접해 있습니다. 

기존 상업시설과는 차별화된 지원 혜택도 주목됩니다. 동탄역 헤리움 센트럴 상업시설은 임대수익보장제를 도입해 3년 동안 연 5%의 수익률을 보장하는 등 공실에 대한 부담은 최소화하고, 투자 안정성을 높였습니다.

분양 관계자는 “동탄역 헤리움 센트럴 상업시설은 단일층 스트리트 형태로 배치해 가시성과 접근성을 높이고, 이동에 최적화된 동선을 구현할 예정이다”며 “단지 내 450실의 고정수요 뿐만 아니라 인근 테크노밸리, 일반산단 등을 비롯해 동탄역 및 각종 문화시설 이용객 등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정헌 기자 jeongheon27@paxetv.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