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ESG 경영 거버넌스 책으로 엮어
최대호 안양시장, ESG 경영 거버넌스 책으로 엮어
  • 성은숙 기자
  • 승인 2022.0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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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 출판기념 저자 사인회 개최
정세균 국무총리 추천사-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폭발적인 역량을 보여줬다고 호평

 

지방정부의 비전과 메니페스토 공약 실천사례 등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

[안양=팍스경제TV 성은숙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은 민선 7기의 시정활동과 공약 실천사항을 정리한 정책 에세이 '도시의 미래를 시민과 그리다'를 펴내고 오는 14일 출판기념 저자 사인회를 갖는다고 자신의 SNS를 통해 알렸다.

정책 에세이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생애 전반에 걸친 정책 설계와 미래지향적인 청년정책, ESG 경영을 추구하는 거버넌스에 대한 내용을 326쪽에 담았다.

스마트도시 안양의 시장으로 그간 수행한 시정활동과 수많은 수상실적 추진 과정을 담아 시민들에게 보고한다는 의미라고 전했다.

이번 정책 에세이는 최대호 안양시장의 민선 7기 공약의 5대 비전, 청년정책, 안양시 적극행정 사례와 코로나 대응 등 정책 실천의 과정과 사례, 지방정부의 비전과 메니페스토 공약 실천사례 등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최대호 시장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예결산의 세입 세출 내용을 공개하듯이 임기 중에 실천한 공약에 대해서는 투명하게 시민들과 공유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해 집필했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공약 설계를 바탕으로 시민, 스마트, 행복이라는 3대 비전과 5대 정책을 세워 실천했다"며, 청년정책과 시민들의 생애 전반에 걸친 스마트행복도시 조성을 목표로 공약 중 80%를 이행 완료하고 20%가 추진 중이라 밝혔다.

제46대 정세균 국무총리는 추천사를 통해 책속에 최대호 시장의 지난 3년 반 동안의 혁신과 헌신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코로나19의 위기에서도 쉬지 않고 민생을 살피며 지방정치의 가능성을 활짝 연 최대호 시장의 발자취가 꼼꼼히 기록돼 있다며 임기의 절반 이상이 코로나19 방역체제였는데도 최 시장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폭발적인 역량을 보여줬다고 호평했다.

또 제58대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상곤 님을 비롯해 시장이 되기 전인 20년 전 장학금으로 도움을 받았던 조진택군의 어머니 등 각계각층의 기쁨의 추천사에도 최 시장의 발걸음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모두 9 단락(Chapte)으로 묶인 책에는 시민이 주인이 되어(1 Chapter) 고르게 발전하는 안양 (5 Chapte)을 넘어 함께 꿈꾸는 미래(9 Chapte)가 펼쳐져 있어 현실을 바꿀 힘이 있음을 역설한다.

'도시의 미래를 시민과 그리다' 정책 에세이의 출판기념회는 2월 14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안양아트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사전예약을 받고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입장객을 제한해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 소개를 위한 온라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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