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은 ‘유망 프랜차이즈 성장단계별 지원사업’에 참여할 가맹본부 및 소상공인을 이달 말(2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유망 프랜차이즈 성장단계별 지원사업’은 가능성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를 대상으로 각 성장단계별 맞춤형으로 지원합니다.
지원대상은 창업기간과 가맹점 수를 기준으로 ①초기단계, ②성장단계, ③대표 브랜드 단계로, 3가지 유형으로 구분합니다. 22년 지원 규모는 약 10억원(23개사 내외)이며, 소상공인 및 가맹본부에 프랜차이즈 체계구축, 마케팅, 신메뉴 개발 등을 지원합니다.
선정평가는 3월 중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가맹본부 가맹점주의 상생협력 실적, 사업계획의 적합성과 구체성, 수행능력 등을 평가합니다.
가점사항으로는 백년가게 선정업체, 고용위기지역 및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가맹본부 기준), 공정위 상생협력 우수업체, 우수 프랜차이즈 선정업체 등에게 부여됩니다.
* 우수 프랜차이즈 가점: 소진공 「프랜차이즈 수준평가」에 참여하여, 등급심사 Ⅰ유형(80점 이상), Ⅱ유형(70점∼80점)으로 인정을 받은 경우(유효기간 내)
소진공 조봉환 이사장은 “불공정거래 해소를 위해 상생모델을 지원함으로써 프랜차이즈 산업의 긍정적 파급효과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상생협력 성과가 우수한 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해당사업은 현재 접수 중으로 2월 28일(월) 18시까지 소상공인마당 프랜차이즈 누리집을 통해 접수받습니다. 자격요건과 상세내용은 소진공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