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브레인(대표 이기원)이 정신건강의학과 전용 척도검사 관리 자동화솔루션인 마인드서비스를 무상으로 본격 출시합니다. 

9일 회사에 따르면 마인드서비스는 정신건강의학과 병의원이 환자를 대상으로 증상 및 행동평가 척도 검사의 시행과 결과 관리를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병원 전용 플랫폼입니다. 

특히 마인드서비스는 병원에서 모바일을 통해 검사지를 발송하면, 환자도 모바일 링크를 열어 간편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검사가 완료되면 마인드서비스 시스템에 구현된 계산방식에 맞춰 검사 결과가 자동으로 산출되고 기록됩니다. 또 의료진은 환자를 진단하는데 마인드서비스가 계산한 검사 결과를 객관적 보조자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회사는 전국 정신건강의학과 병의원을 대상으로 이 마인드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는 입장이며 환자의 치료의 효율을 높이고 병원의 문턱을 낮추겠다는 입장입니다. 

와이브레인의 이기원 대표는 “마인드서비스는 전국 정신건강의학과 병원과 환자들의 검사와 검사결과 관리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무료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며, “손 안에서 이루어지는 마인드서비스를 통해 와이브레인은 정신질환의 검사, 치료, 모니터링의 전 과정을 통합해 의사와 환자들이 치료의 효율을 높이고 정신과 병원의 문턱을 낮춰 적극적인 치료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김효선 기자 hs0707@paxetv.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