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출산율 높이는 영유아 인구 정책에 총력
시흥시 출산율 높이는 영유아 인구 정책에 총력
  • 성은숙 기자
  • 승인 2022.02.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시흥시
영유아 인구 정책 추진

[시흥=팍스경제TV 성은숙 기자] 인구 고령화와 저출산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경기 시흥시는 출산율을 높이고 보육환경을 개선하는 영유아 인구 정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출산율을 높이는 것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첫걸음으로 보고, 영유아 인구 정책을 역점사업으로 집중 홍보 중이다.

올해의 영유아 인구 정책은 다양한 제도가 마련돼, 시민들의 실질적인 지원을 돕고 있다. 

면면을 살펴보면 △출산가정에게 산모의 산후 건강관리 및 신생아 관리를 위한 가정방문 도우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 2022년 처음 시행되는 국가 출산 정책으로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 당 200만원을 바우처로 지급하는 '첫만남이용권' △영유아(86개월 미만)를 돌보는 가정에게 월령에 따라 최소 10만원부터 30만원까지 차등지급하는 '영아·양육 수당' △어린이집, 유치원을 이용하는 만 0~5세 아동에게 연령에 따라 28만원~ 최대 49만 9000원까지 차등지급하는 '보육료 지원'등 행정 곳곳에서 출산율 높이기에 힘을 쏟고 있다.

시는 현재 실시 중인 영유아 인구 정책과 관련 사업을 더 많은 시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