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2022년형 파사트 GT 최상위 트림 출시
폭스바겐코리아, 2022년형 파사트 GT 최상위 트림 출시
  • 김홍모 기자
  • 승인 2022.0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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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형 파사트GT 프레스티지 4모션 [사진제공=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코리아가 지난달 출시한 ‘파사트 GT’의 최상위 트림이자 사륜구동 모델 ‘2022년형 파사트 GT 2.0 TDI 프레스티지 4모션’을 4000만원대에 출시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고객 인도는 오는 11일부터 개시합니다.

8세대 파사트 GT 부분변경 모델의 국내 연식 변경 모델인 ‘2022년형 파사트 GT’는 폭스바겐 통합 운전자 보조시스템 ‘IQ.드라이브’를 비롯해 인터랙티브 라이팅 시스템이 탑재된 스마트 비즈니스 세단입니다.

2022년형 파사트 GT 프레스티지 4모션은 차량의 주행 조건에 따라 전륜과 후륜에 적절히 구동력을 배분할 수 있는 사륜구동 모델로 험로나 눈, 비, 빙판길 등 열악한 주행 조건에서도 최상의 접지력과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확보해주는게 특징입니다.

2022년형 파사트GT 프레스티지 4모션 인테리어 [사진제공=폭스바겐코리아]

2022년형 파사트 GT 2.0 TDI 프레스티지 4모션에는 ‘트윈도징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EA288 evo 2.0 TDI 엔진이 탑재됐습니다. 두 개의 SCR 촉매 변환기를 이용한 ‘트윈도징 테크놀로지’를 통해 전 세대 엔진 대비 질소산화물(NOx)을 약 80%까지 저감시켜 최신 유럽 배기가스 배출가스 규제인 유로 6d의 기준을 충족한다는 게 회사 설명입니다.

이전 연식 모델 대비 10마력 상승한 200마력(3600~4100rpm)의 최고출력을 자랑하며, 40.8kg·m의 최대토크는 1750~3500rpm의 넓은 실용 영역에서 고르게 힘을 발휘합니다. 복합연비는 14.3km/ℓ로 이전 연식의 4모션 트림 대비 향상돼 높은 연료 효율성을 제공합니다.

아울러 국내 고객들이 선호하는 옵션 사양인 스마트한 주차 보조 기능들이 추가로 탑재됩니다. 주차 시 전·후면 및 측면, 버드아이 뷰로 주변 상황을 비춰주는 360도 에어리어 뷰 카메라와 파크 어시스트 등이 지원돼 더욱 편리한 주차를 돕습니다.

또한, 폭스바겐코리아는 ‘5년·15만km 무상 보증 연장 프로그램’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고차량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을 총 5회까지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고 수리 토탈케어 서비스’(※최초 1년, 주행거리 제한 없음, 사고 1회당 50만원 한도)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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