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헬스케어 자회사 '신한큐브온' 공식 출범
신한라이프, 헬스케어 자회사 '신한큐브온' 공식 출범
  • 임리아 기자
  • 승인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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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성대규)는 생명보험업계의 최초 헬스케어 회사인 신한큐브온이 출범식을 가지고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신한라이프는 지난해 12월 금융당국에 자회사 소유 인허가 신고가 수리된 이후 약 1개월 간 신한큐브온 설립을 준비해왔습니다. 회사가 200억원을 출자해 설립한 신한큐브온은 외부에서 채용한 전문가를 포함해 20여명의 인력으로 출범했습니다.

하우핏은 지난해 3월 론칭한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AI 동작인식 기술과 라이브 서비스를 결합한 홈트레이닝 서비스입니다. 오픈 이후 현재 누적 이용자수 약 33만 명(2021년 12월 말 기준)을 확보했으며, KT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IPTV에 하우핏을 탑재했습니다.

향후 신한큐브온은 하우핏을 중심으로 헬스케어 관련 파트너사들과 협업을 통해 건강증진 관련 콘텐츠를 확대하고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헬스케어 분야 대표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성대규 사장은 “향후 보험은 헬스케어를 중심으로 Full-care Service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며 “신한 큐브온이 다양한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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