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놀루션, '2021년 최대 순이익 실적 경신'...당기순이익 7.3%증가한 '344억원' 달성
제놀루션, '2021년 최대 순이익 실적 경신'...당기순이익 7.3%증가한 '344억원' 달성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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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놀루션(대표 김기옥)이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대규모법인15%)미만 변동 자율공시를 통해 2021년 잠정실적을 발표했습니다. 

10일 회사는 2021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728억원,  41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4.6%, 23.6% 감소했으나, 당기순이익은 344억원으로 전년대비 7.3% 증가해 역대 최대 순이익 실적을 경신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감소는 작년 백신 접종에 따른 영향을 받았으나, 당기순이익의 경우 상대적으로 수출 비중이 높아 환율상승에 따른 수혜로 풀이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비록 지난해 백신의 영향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일시적으로 감소했으나, 지난 12월부터 유럽 및 국내에 오미크론 확진자수가 대폭 늘어나면서 수주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3분기 대비 4분기 자체매출이 2% 증가했으며, 올해까지 수주가 이어짐에 따라 2022년 1분기에도 매출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올해 하반기에 세계 최초 동물용의약품 유전자 치료제인 허니가드-R액의   임상 승인이 예정돼 있다”며 “RNA 기반 그린바이오 사업에도 박차를 가해 바이오산업을 이끄는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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