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 우리금융지주 지분 2.2% 매각…"공적자금 2392억 회수"
예금보험공사, 우리금융지주 지분 2.2% 매각…"공적자금 2392억 회수"
  • 임리아 기자
  • 승인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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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예금보험공사 CI]

예금보험공사(사장 김태현)는 우리금융지주 지분 2.2%를 매각해 공적자금 2392억원을 회수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금융지주에 대한 공적자금 회수율이 96.6%에서 98.5%로 1.9%p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번 매각은 지난해 우리금융지주의 사실상 완전 민영화 달성 이후, 예보가 보유한 잔여지분 5.8% 중 일부를 매각한 것입니다.

예금보험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보는 잔여지분 3.6%를 차질없이 매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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