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생명, 지앤넷과 손잡고 ‘실손보험 간편청구’ 서비스 오픈
DGB생명, 지앤넷과 손잡고 ‘실손보험 간편청구’ 서비스 오픈
  • 임리아 기자
  • 승인 2022.02.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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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DGB생명]

DGB생명(대표 김성한)은 의료정보전송 플랫폼 전문기업 지앤넷과 제휴를 맺고 ‘실손보험 간편청구’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실손보험 간편청구 서비스는 고객이 지앤넷의 플랫폼과 연동된 병원을 이용하는 경우 별도 서류 발급 및 제출 없이 병원 내에 있는 키오스크나 고객 스마트폰에 설치된 ‘실손보험 빠른청구’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2022년 2월 기준 지앤넷 연동을 통해 실손보험 간편청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병·의원의 개수는 120여 개에 달합니다. 향후 제휴 확대를 통해 참여 병·의원의 숫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습니다.

기존 프로세스는 고객이 병원에서 직접 서류를 발급받아 보험회사에 청구를 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해당 서비스를 통해 이러한 절차가 줄어들어 효율적으로 업무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서류를 직접 인쇄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불필요한 종이의 낭비도 줄일 수 있습니다.

DGB생명 관계자는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보험 소비자의 당연한 권리인 보험금 청구를 간편화하고 보험회사의 효율성도 대폭 개선하겠다는 금융당국의 정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차원에서 이번 서비스 도입을 추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성한 대표는 “DGB생명은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 빠르고 신뢰할 수 있는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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