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혁신아이콘 제7기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을 다음달 7일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혁신아이콘 지원 프로그램’은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스타트업이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보의 대표 스케일업(Scale-up) 프로그램입니다.
지원 자격은 창업 후 2년 이상 10년 이하의 신산업 영위기업 중 연 매출 5억원 이상이고 2개년 평균 매출성장률이 10% 이상인 기업 또는 20억원 이상 700억원 미만 기관투자자의 투자를 유치한 기업입니다.
신보는 이번 공모를 통해 5개 내외 기업을 혁신아이콘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최종 선정기업에게는 3년간 최대 150억원의 신용보증 제공, 최저보증료율(0.5%) 적용, 6개 협약은행을 통한 0.7%포인트 추가 금리인하 지원, 해외진출, 각종 컨설팅, 홍보지원 등 다양한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회사는 전했습니다.
신보 관계자는 “혁신아이콘 공모가 매회 거듭될수록 인공지능, 플랫폼, 헬스케어 등 혁신성장을 이끌 미래 신산업 분야 기업들의 관심과 지원이 크게 늘고 있다”면서 “이들 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신보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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