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지노믹스, 1월 진단키트 해외수출량 전년 4분기에 이어 '830만회분' 수주 성공
랩지노믹스, 1월 진단키트 해외수출량 전년 4분기에 이어 '830만회분' 수주 성공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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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지노믹스(대표 진승현)가 2022년 1월에만 약 830만회분의 진단키트 수출 물량을 수주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 4분기 수출물량인 850만회분과 비슷한 규모입니다. 

회사관계자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전 세계적 유행으로 1개월만에 전년도 4분기 수출물량 수준의 수주를 달성했다”며 “수주물량의 절반 이상인 510만회분이 UAE로 수출되며, 인도 240만회분, 미국 80만회분”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회사는 최근 전세계적인 오미크론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만큼, 주요 수출국 중심으로 추가 발주를 확보해나가 진단키트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랩지노믹스는 주주가치 제고 목적으로 중장기 주주환원정책 강화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이에 회사관계자는 “2021년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하였으나, 실적과 달리 주가는 비우호적인 시장환경이 이어지며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가까운 시일내에 다양하고 확실한 주주환원 정책으로 회사의 이익을 주주와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랩지노믹스의 노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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