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14일 오전 경북 영남대학교에서 에너지분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에너지 관련 학과 우수생 4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습니다.
장학금 재원은 영남대학교 부지 내 ‘친영농형 태양광’ 연구과제 실증단지(50kW 규모)에서 1년간 생산한 전력 수익금으로 마련했습니다.
동서발전은 2020년 영남대학교와 이 실증단지에서 생산되는 전력 수익금을 미래에너지 인재 육성에 활용하기로 협약을 체결해 최근 2년간 누적 1,6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습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영농형 태양광 실증단지에서 생산한 전력으로 미래인재 육성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산학연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상생에 도움이 되는 연구개발 과제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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