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시장, 청년일자리 지역단위 협력체계 제도화 피력
곽상욱 시장, 청년일자리 지역단위 협력체계 제도화 피력
  • 성은숙 기자
  • 승인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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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오산시장) 중앙정부 청년정책위원회 참석
청년들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위한 협력체계의 필요성 강조 

[오산=팍스경제TV 성은숙 기자]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곽상욱 대표회장(오산시장)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6차 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서 2022년도 중앙부처 청년정책 시행 계획에 대한 기초지방정부의 입장을 전달했다. 

곽상욱 대표회장은 "최근 청년들의 어려움이 심화됨에 따라 청년 정책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중앙부처의 청년 정책 시행 계획안을 함께 논의하게 된 만큼 청년의 일상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회의가 되길 기대한다"며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 참여 등 많은 이야기 중에 청년들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위한 협력체계의 필요성을 강조 했다.

곽 시장은 "지속가능한 청년 일자리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단위 협력체계를 제도화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하고 "지역 내 대학과 기초지방정부, 그리고 기업의 협력체계도 강화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청년정책조정위의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이날 제6차 청년정책조정회의에는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홍남기 경제부총리, 유은혜 사회부총리 등이 참석했으며 △2022년 중앙부처 청년정책 시행계획(안) △청년참여 정부위원회 추가지정(안)을 심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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