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이치씨, 신속항원진단키트 'Gmate COVID-19 Ag' 국내 판매 본격화
피에이치씨, 신속항원진단키트 'Gmate COVID-19 Ag' 국내 판매 본격화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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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이치씨, 신속항원진단키트 제품 사진
▲신속항원진단키트 제품 사진 [사진제공=피에이치씨]

피에이치씨(대표 최인환)가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 제품에 대헤 본격적으로 국내 판매에 돌입합니다. 

18일 피에이치씨는 전문가용 신속 항원진단키트(Gmate COVID-19 Ag) 수십만 회분을 이달부터 알테오젠의 자회사이자 바이오 전문 기업인 세레스에프엔디(대표이사 손재민)를 통해 공급하며 해당 제품은 지난 1월 국내 조건부 허가를 받은 제품으로 현재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해외 다수 국가에서도 사용 중에 있습니다. 

더불어 회사는 최근 10만 명에 가까운 코로나19 확진자의 급증 현상과 지난 3일부터 방역 당국이 '오미크론 대응' 방역체계 가동을 본격화함에 따라 신속 항원진단키트의 수요가 감당할 수 없을 만큼 가파르게 늘고있는 상황에서 신속 항원진단키트의 공급부족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에 피에이치씨 관계자는 “국내 조건부 허가를 받은 이후 계속해서 신속 항원진단키트 공급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라며 “현 방역체계의 안정과 오미크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전문가용 진단키트의 수요가 증가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피에이치씨의 관계사인 필로시스를 통해 회사는 최근 미국 식품의약청(FDA), 유럽 인증(CE), 일본 후생성과 함께 가장 엄격한 인허가 기준을 적용하는 호주 식품의약품관리청(TGA)의 허가를 받았으며 호주 TGA에서 PCR(유전자 증폭) 검사 수준의 검출 민감도 등급으로 등록될 정도로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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