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폐기물처리 ETN’ 신규 발행…25일 상장
신한금융투자, ‘폐기물처리 ETN’ 신규 발행…25일 상장
  • 임리아 기자
  • 승인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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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대표 이영창)는 폐기물처리와 사업연관성이 높은 코스피 및 코스닥 상장종목들 중 선정된 10종목을 유동시가총액 가중 방식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신한 FnGuide 폐기물처리 ETN’을 발행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신규 상장된 ETN은 에프앤가이드의 'FnGuide 폐기물처리 지수'를 기초지수로 합니다. 시가총액 1000억원 이상, 거래대금(60일 평균) 10억원 이상 등 기본 요건을 충족하는 상장종목 중 폐기물처리와 연관성이 높은 10종목을 선정해 지수를 구성합니다.

폐기물처리업은 수집운반업, 중간처리업, 최종처리업, 종합처리업으로 구분되며 각 업종마다 요구되는 허가요건을 갖춰야 사업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업종 특유의 공공성으로 인해 환경 정책이나 제도 변화에 민감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회사는 "코로나 판데믹 이후 각종 플라스틱 폐기물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에 초점을 맞춰 쓰레기, 생활폐기물, 재활용 등 폐기물처리 산업의 성장을 주도하거나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종목으로 상품을 구성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ETN은 지난18일에 발행됐으며 오는 25일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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