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경남벤처기업에 1000억원 특별대출 지원
BNK경남은행, 경남벤처기업에 1000억원 특별대출 지원
  • 김미현 기자
  • 승인 2022.02.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지난 24일 오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경남벤처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지원 협약식 모습. 왼쪽부터 최열수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장, 정영화 (사)경남벤처기업협회 회장, 정윤만 BNK경남은행 상무, 홍종일 BNK벤처투자 부사장.

BNK경남은행과 (사)경남벤처기업협회,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BNK벤처투자가 경남지역 벤처기업 지원 및 육성을 위한 협력모델을 구축합니다. 

BNK경남은행은 (사)경남벤처기업협회 등과 '경남벤처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경남벤처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지원 협약에 따라 네 기관은 경남지역 벤처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BNK경남은행은 (사)경남벤처기업협회가 추천한 회원사에 1000억원 규모 특별대출을 0.7% 금리 우대해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사)경남벤처기업협회는 회원사의 사업성 및 성장잠재력을 고려해 금융지원 대상을 선별·추천하고 행정적 업무와 금융지원제도를 홍보하는데도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역 유망 벤처기업을 발굴하고 벤처기업 지원 및 육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BNK벤처투자는 (사)경남벤처기업협회가 추천한 기업에 대한 상담 및 투자 검토를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정윤만 여신영업본부 상무는 "네 기관이 경남지역 벤처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뜻을 모았다"며 "경남지역 벤처 생태계가 든든하게 조성되고 지역 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게 협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