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노이드, 지난해 상장 이후 누적 매출액 11.2억 달성...'의료AI에서 산업AI로 사업 확대'
딥노이드, 지난해 상장 이후 누적 매출액 11.2억 달성...'의료AI에서 산업AI로 사업 확대'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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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노이드(대표 최우식)가 기술고도화와 디지털병원의 대전환을 위해 2022년 사업계획을 잡고 빠른 시장상황에 대응하고자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 했습니다. 

28일 회사는 지속적인 의료AI기술개발과 제품 브랜딩, 마케팅강화를 통해 산업AI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며 핵심사업 영역을 중심으로 크게 의료AI본부(구 연구개발본부), 플랫폼본부, 산업AI본부(구 사업본부) 3개의 본부로 재편하고 오는 3월에는 부울경(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지역을 담당하는 경남지사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특히, 의료AI사업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인허가를 획득한 17개의 ‘DEEP:AI’(이하, 딥에이아이) 제품과 2개의 ‘DEEP:PACS’(이하, 딥팍스)제품을 통해 질병 진단•예측•치료 등을 지속 개발하고 있으며 영상 판독전문병원 휴아인 영상전문의원을 설립하고, 원격 진료 및 영상판독 서비스 사업도 집중하고 있습니다. 

또한, 회사는 지난해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공동개발한 인공지능 엑스레이영상 자동판독시스템을 김포공항에 구축하는등 산업AI분야에서 기술과 성능을 입증 받았으며 올 하반기에는 딥노이드 AI 솔루션데이 개최 및 전시회, 컨퍼런스등을 통해 의료 및 산업계 관계자들과 딥노이드 최신 AI기술을 소개하고 우수 혁신사례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딥노이드 최우식 대표는 “임인년 위드코로나 시대에 의료 패러다임이 질병치료에서 예방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며 “딥노이드의 우수한 의료AI와 산업AI 솔루션을 통해 의사와 의료환경 개선, 더 나아가 국민 모두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딥노이드가 업계에 디지털치료제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딥노이드는 지난해 8월 상장 이후 4분기 누적 매출액이 11.2억원으로 전년동기 10.3억원 대비 8.6% 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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