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진건설산업(대표 송선호)이 ‘인천부평 행복주택 및 도시재생뉴딜 혁신센터 건설공사’와 ‘충북선 오송-청주간 석화건널목 입체화공사’ 계약을 체결하며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인천부평 행복주택 및 도시재생뉴딜 혁신센터 건설공사’는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일원(옛 부평 미군기지 오수 정화조부지일원)에 연면적 1만7608.54㎡ 규모 행복주택 350호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합니다. 요진건설 수주금액은 338억원입니다.
지난달에는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일원에 위치한 충북선 오송-청주간 석화건널목 입체화공사도 수주했습니다. 국가철도공단에서 발주한 이 공사는 요진건설이 60%의 지분을 갖고, 수주금액은 65억원(총 공사금액 108억원)입니다.
요진건설은 공공부문 사업 수주에도 속도를 내고 있을 뿐 아니라 지난해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 본관 신축공사, 쉥커코리아 글로벌 배송센터, 신림동 청년주택 신축공사, 영등포구 복합시설 신축공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수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가고 있습니다.
요진건설 관계자는 “공공사업 부문에서 2022년 마수걸이 수주를 성공해 의미가 깊다”며 “창립 46년의 풍부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 한해도 양질의 사업 수주를 달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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