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태 전 용인부시장, 용인특례시장 출사표 던져
황성태 전 용인부시장, 용인특례시장 출사표 던져
  • 성은숙 기자
  • 승인 2022.03.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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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시티! 용인시 환수 등 5개분야 24개 핵심공약으로 용인특례시 백년 비전제시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새로운 용인 건설" 하겠다

[용인=팍스경제TV 성은숙 기자] 황성태 전 용인부시장이 “위기의 용인시를 새롭게 발전시켜야 한다는 간절한 심정으로 용인특례시장 선거에 출마하게 됐다”며 15일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3월1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용인특례시장 국민의힘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황 후보자는 15일 시청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용인특례시는 지리적, 재정적 우수성으로 무한한 발전성이 있었음에도 그동안 용인시정은 정치인들로 인하여 많은 난맥상으로 한층 도약하지 못하고 정체되었다"면서 "용인특례시 원년을 맞아 미래 백년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지역경제와 지방행정의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황 후보자는 '기흥∼백암간 반도체 고속도로 신설' 등 5개분야 24개 핵심공약을 발표하고 "용인시 부시장, 경기도 및 중앙부처에서 습득한 경험과 경륜을 통해 용인시 현안사항을 해결할 계획이고 특히,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후보 기획특위 지방자치 특보’로서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용인의 새로운 도약을 만들어 내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황 후보자는 출마 기자회견의 슬로건을 ‘야무진 황성태가 만드는 잘사는 용인’으로 잡고 △플랫폼시티! 용인시로 환수하여 재설계 △3대황금 전철망(경강선, 분당선, 3호선) 조기착공 △세계적인 반도체 클러스터(기흥-이동-원삼) 조성 △종합운동장을 처인구 랜드마크로 조성 △4차산업 교육·로봇, 블록체인, 코딩기초 등 AI 기초이론 체험학습 등 핵심공약 24개를 통해 용인특례시 백년의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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