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은 2021년 창사 이래 최초로 영업이익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한양증권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81% 증가해 1162억원을 기록했다고 전날 공시했습니다.
이는 1956년 창사 이래 최고치입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83% 증가한 874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794억원(73%) 늘었습니다.
자기매매(93%), 부동산PF 등 IB부문(77%)의 실적이 전년 대비 크게 성장한 결과로 분석됩니다. 또 변동성이 심한 시장에 적절히 대응하고 철저리 리스크 관리를 하며 지속적인 균형성장을 이뤄냈습니다.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이사는 "수익의 질, 성장세, 지속성장 가능성 등 모든 면에서 괄목상대할 만큼 경쟁력과 건강성이 높아졌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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