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배터리2022] 포스코케미칼, 독보적인 이차소재 경쟁력 ‘한눈에’
[인터배터리2022] 포스코케미칼, 독보적인 이차소재 경쟁력 ‘한눈에’
  • 배석원 기자
  • 승인 2022.03.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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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니켈, 황산화리튬, NCM, 천연흑연 등 ‘이차전지 소재’ 선봬
‘2030’ 미래 비전 제시...양극재·음극재 생산 증설 계획도 공개
배터리 수명 늘린 단입자 양극재 등 차세대 기술 로드맵 ‘눈길’

포스코케미칼은 인터배터리2022 전시회에서 국내 대표 2차 소재 전문기업답게 독보적인 소재 기술 경쟁력을 선보였습니다. 포스코케미칼은 이번 전시 주제를 ‘The New Chapter for Green Tomorrow(녹색 미래를 위해 열어가는 새로운 시대)’로 정했는데요. 225㎡(약 68평) 규모의 공간에 2차전지 소재부터 연구개발 과정, 향후 계획 등 포스코케미칼의 다양한 기술 로드맵을 총망라했습니다.

참관객들이 포스코케미칼의 이차전지 소재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배석원 기자]

◆ 황산니켈, 황산화리튬, NCM, 천연흑연 등 ‘이차전지 소재’ 선봬

포스코케미칼은 전시 부스 일부를 이차전지 소재를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배터리 생산에 필수적인 양극재 등을 생산할 때 필요한 원료인 황산니켈부터 황산코발트, 황산화리튬, 전구체, NCM, 침상코크스, 인조흑연, 천연흑연 등 포스코케미칼이 생산 및 공급하고 있는 다양한 2차전지 소재의 생김새와 특징을 소개했습니다. 포스코케미칼은 국내 기업 중 양극재와 음극재를 동시에 생산하고 있는 유일한 기업입니다.

포스코케미칼의 '비전과 미래를 연결하다' 존에서 참관객들이 관계자들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배석원 기자]

◆ ‘2030’ 미래 비전 제시...양극재·음극재 생산 증설 계획도 공개

포스코케미칼의 비전도 살펴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포스코케미칼은 2030년까지 그룹사 에너지소재 매출액을 현재 1조원에서 2030년 30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양극재·음극재 생산 증설 계획을 참관객들에게 소개했는데요. 양극재는 현재 10만 5000톤에서 2030년에는 41만 5000톤까지 늘리고, 음극재는 8만 4000톤에서 25만 8000톤까지 증설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2023~2025년까지 미주와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공장 등 생산능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입니다. 음극재 경우에도 이미 지난해 인조흑연 8000톤 생산이 가능한 공장을 포항에 설립을 완료했고, 내년에 추가로 8000톤 생산이 가능한 공장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 공장까지 완공되면 음극재를 만들 때 필요한 인조흑연 생산량은 1만 6000톤이 될 전망입니다.

◆ 배터리 수명 늘린 단입자 양극재 등 차세대 기술 로드맵 ‘눈길’

포스코케미칼은 전기차 주행거리 증대와 안정성 향상을 위해 개발한 단입자 양극재를 비롯해 니켈 함량을 극대화한 N96 하이니켈 제품까지 다양한 차세대 기술도 선보였습니다. 단입자 양극재는 니켈, 코발트, 망간 등 여러 원료를 하나의 입자구조(single-crystal)로 결합해 강도와 열 안정성을 높여 배터리 사용수명을 늘린 소재입니다.

포스코케미칼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단입자 양극재 등 차세대 기술 개발에 노력하고 있는 모습을 강조하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전고체전지용 양극재와 리튬메탈 음극재, 전해질 등 포스코그룹이 연구 역량을 결집해 개발하고 있는 중장기 기술 로드맵도 공개했습니다. 전고체 배터리는 기존의 액체 상태의 전해액 대신 고체 전해질을 활용해 안전성과 에너지밀도를 높인 차세대 배터리입니다.

동시에 에너지 저장용량과 충전속도를 높이기 위한 천연•인조•저팽창•실리콘 등의 음극재 포트폴리오도 전시하는 등 포스코케미칼의 '메가트랜드'를 엿볼 수 있습니다. 실리콘 음극재 경우 내년부터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포스코케미칼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포스코케미칼은 이외에도 ESG 경영과 원료 밸류체인 구축 성과를 전시하고, 글로벌 배터리소재 선도기업으로서 추진 중인 ESG 경영을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부각하기 위해 전시부스 중앙에 ‘ESG Plan Zone’을 설치하는 등 환경경영 성과도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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