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 유도부, 국내외 대회 잇따라 입상…유도 명가 안산시 입증
안산시청 유도부, 국내외 대회 잇따라 입상…유도 명가 안산시 입증
  • 성은숙 기자
  • 승인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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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청 유도부 우승 축하식

[안산=팍스경제TV 성은숙 기자]윤화섭 안산시장은 국내외 대회에서 안산시청 유도부가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자 22일 선수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우승 축하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이용호 감독, 이현경 코치, 윤현지 선수·김하윤 선수(-78kg급), 김원진 선수(-60kg급)가 참석했다.

안산시청 유도부 선수들은 올해 들어 △2022 국제유도연맹(IJF) 포르투갈 그랑프리 대회 △2022 파리그랜드슬램 유도 대회 △2022 순천만 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에서 모두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 1월28~30일 포르투칼 알마다에서 열린 2022 국제유도연맹(IJF) 포르투갈 그랑프리 대회에서는 윤현지 선수와 김하윤 선수(+78kg급)가 각각 1위를 차지했으며, 2월 5~6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파리그랜드슬램 유도대회에서는 김하윤 선수가 3위를, 윤현지 선수가 5위를 각각 차지했다.

또 이달 15~20일 전남 순천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22 순천만 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에서는 김원진 선수와 윤현지 선수가 각각 1위, 김하윤 선수가 3위로 입상하며 안산시 유도부의 명성을 이어갔다.

윤 시장은 선수들을 격려하며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시민들께 큰 위로와 감동을 선물해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해 멋진 경기를 펼칠 수 있게끔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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