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어소프트 “대구에서 2차전지 소재 사업 승부수”...지어솔루션 공장 부지 확정
지어소프트 “대구에서 2차전지 소재 사업 승부수”...지어솔루션 공장 부지 확정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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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김영준 지어소프트 대표이사와 (우)권영진 대구시장이 28일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지어소프트]

지어소프트가 28일 대구시와 투자 협약(MOU)을 체결하고, 2차전지 소재 제조 자회사인 지어솔루션의 공장 부지를 대구국가산업단지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어솔루션은 지어소프트가 신사업인 2차전지 소재 제조업에 진출하기 위해 설립한 자회사로 현재 자본 규모는 350억원입니다. 최초 자본금은 100억원이었으나 최근 250억 원의 유상증자를 단행해 자본을 확대했습니다. 특히, 위 신주 인수금 중 150억원은 지어소프트의 최대주주인 김영준 의장(지어소프트/ 지어솔루션 대표이사)의 결단으로 마련됐습니다. 

김영준 의장은 본인이 최대주주로 있는 지어소프트에 150억원의 자금을 직접 수혈, 책임 경영을 강화하면서도 위 자금을 그대로 지어솔루션으로 투입해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2차전지 사업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습니다.

지어솔루션은 전기차 2차전지 원통형 배터리 케이스용 니켈도금강판 제조를 주 사업으로 합니다. 2023년 3월 니켈도금강판 시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며, 이후 안정화를 거쳐 2023년 3분기부터 본 상품을 양산해 시장에 공급할 계획입니다.

김영준 대표이사는 “대구는 지어솔루션 입장에서 재료 구입처와 판매처가 모두 인접한 최적의 입지로 판단하여 신규 사업을 시작하기에 가장 유리한 곳이었다”며 “자회사 오아시스마켓을 성공시킨 IT기술 기반 지어소프트의 역량과 기술을 집중적으로 투자하여 지어솔루션의 신사업이 성공적으로 전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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