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IT) 솔루션업체 지투파워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1일 공모가의 2배를 웃도는 가격에 마감했습니다.
지투파워는 시초가(3만2800원) 대비 7.47% 오른 3만525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공모가(1만6400원)보다 115% 높은 수준입니다.
개장 직후 4만2600원까지 올라 '따상'에 성공했지만 오후 차익 매물 출회에 상승 폭을 대부분 반납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2일부터 실시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선 2029.37대1의 경쟁률로 흥행에 성공하며 청약 증거금 약 3조6818억원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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