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과천 맛집 알리고, 외식업 살리고' 참여자 모집
과천시, '과천 맛집 알리고, 외식업 살리고' 참여자 모집
  • 성은숙 기자
  • 승인 2022.04.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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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카페 발굴 후 SNS 홍보 참여 개인 또는 그룹 참여자에 대해 맛집 탐방 비용 지원
▲4월 11일부터 4주간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별양동 주민자치위원회, 쓰레기 관리 취약지역 청소
후기 작성에 따른 일정 금액을 지원

[과천=팍스경제TV 성은숙 기자] 경기 과천시는 관내 외식업계 활성화를 위해 8일부터 22일까지 '과천 맛집 알리고, 외식업 살리고'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과천 맛집 알리고, 외식업 살리고' 사업은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함께 관내 맛집 및 특색 있는 카페 등을 적극 발굴·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과천 맛집 탐방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선발인원은 40명 내외로 신청시 개인 또는 3~5명의 그룹신청도 가능하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시민은 과천의 맛집을 선정하고 탐방한 후 이용 후기를 SNS에 홍보하면 된다.

해당 사업은 그룹별로 4월25일부터 최대 2회 참여 가능하며 식사 비용 및 후기 작성에 따른 일정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진년 환경위생과장은 “과천 맛집 알리고, 외식업 살리고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계 활성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과천시 홈페이지에서 과천소식란에 게시돼 있는 지원서 및 개인정보활용 동의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22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동물등록된 반려동물 소유주 자부담 진료·상담비 5000원 발생

▲과천시가 4월 11일부터 5월 7일까지 4주간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대상은 3개월령 이상의 동물등록을 완료한 건강한 개와 고양이다.

이번 광견병 예방접종은 총 600두를 대상으로 하며, 관내 동물병원 6개소에 방문해 접종할 수 있다. 

또한 과천동, 문원동, 갈현동 일부 지역은 4월 27일 무료 순회접종을 실시한다.

다만 예년처럼 국가 지원 광견병 예방접종 사업 기간 내 접종할 경우 백신 약품 비용 및 시술비는 지원되나 올해부터는 동물등록이된 관내 반려 동물 소유주에게 자부담분으로 진료, 상담비 5000원이 발생한다.

싱그러운 봄 맞아 주민자치위원 쓰레기 취약지역 청소

 

▲과천시 별양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0여 명은 벚꽃이 만개한 봄을 맞아 8일 쓰레기 관리 취약지역에 대한 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별양동 내 취약지역 등 주변 환경 청소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들은 중심상가지역, 굴다리 시장, 향촌마을 등 이면도로와 골목길에 방치된 쓰레기, 담배꽁초, 마을 미관을 저해하는 방치물을 말끔히 수거했다.

주민자치위원회의 봉사 현장을 본 주민들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을 위해 솔선수범해 주변을 정리해준 주민자치위원들 덕분에 동네가 더욱 환해졌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강은주 별양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도하여 실시한 마을사각지대 청소를 통해 참여자들의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주민들이 주도하는 마을환경 정비를 적극적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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