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전한 내 삶에 플렉스’ MZ세대...주거 트렌드로 '2층집' 구조 인기
‘온전한 내 삶에 플렉스’ MZ세대...주거 트렌드로 '2층집' 구조 인기
  • 이정헌 기자
  • 승인 2022.04.2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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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나라 사회 전반에 혜성처럼 등장한 ‘MZ세대’들에게 ‘복층형’ 주거시설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이한 경험, 그리고 독립된 온전한 내 삶을 존중받고 싶어하는 그들의 기호에 맞춰졌다는 평가입니다.

◆ ‘온전한 내 삶’ 갖고 싶은 MZ세대…“2층집은 어떨까?” 새 주거트렌드 눈 돌린다

올 봄 통계청의 발간자료에 따르면, MZ세대는 자신만의 특이한 경험, 개인 취향, 그리고 독립된 주거 공간을 선호한다고 답했습니다. 또 밖에서 하던 활동들을 실내에서도 가능한 주거 형태를 선호하고, 자신의 행복을 중시하는 소비로 자신의 존재를 나타내는 편입니다.

복층형 주거공간은 이러한 MZ세대의 특성에 알맞다고 볼 수 있습니다. MZ세대는 세대 내에서 생활영역을 분리할 수 있고, 층별로 취향에 맞춰 꾸며볼 수도 있습니다. 기존 ‘○○방’에서 ‘○○층’으로 개념이 확장되는 셈입니다.

특히 다락방 정도의 공간의 복층이 아닌 ‘2개층’ 높이의 ‘2층집’ 구조라면 선호도는 더욱 높아집니다. 층별로 완전하게 독립된 생활 영역 확보가 가능해 ‘온전한 내 삶’을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신혼부부에게도 눈길을 끌긴 마찬가지입니다. 1층은 아내, 2층은 남편 층으로 구성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부부여도 각자의 삶은 존중받고 싶어하는 젊은 MZ세대 신혼부부들에게 각광받는 주거 형태입니다.

◆ ‘수직확장’ 트렌드 반영된 ‘2층집’ 구조…‘금남로 한신더휴 펜트하우스’ 공급

앞으로의 주거 영역 확장 트렌드는 ‘수평확장’이 아닌 ‘수직확장’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업계의 중론입니다. 토지는 한정됐기에, 늘어나는 만큼 토지가 필요한 ‘수평확장’은 물리적으로 한계가 있다는 설명입니다. 더 넓은 평수를 가지고 싶어하는 이들은 결국 옆이 아닌 위로 커진 형태의 주거 시설에 살게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는 가운데, 2층집 구조는 이 같은 트렌드 변화에도 알맞습니다.

수직확장된 주거형태인 2층집 구조는 일반 주거시설 대비 공급 물량이 희소합니다. 최근 수도권 뿐만이 아닌 지방에도 예정돼 MZ세대 수요자들에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남로 한신더휴 펜트하우스’ 전용 163㎡ 세대 투시도 [사진제공=한신공영]

한신공영은 광주 동구 원도심 금남로 일원에 하이엔드 아파트 ‘금남로 한신더휴 펜트하우스’를 5월 공급할 예정입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5층, 2개동 총 99가구로 구성됐습니다. 특히 전용 163㎡와 펜트하우스는 광주 최초의 ‘2층집’ 구조로 예정돼 세대 내에서 생활영역 분리가 가능할 예정입니다. 설계단계부터 영앤리치를 겨냥했으며, 광주 원도심 중심 금남로 ‘다세권’ 입지라는 설명입니다.

이 외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는 ‘상지카일룸 블랙’의 대형 평형이 공급 중입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오피스텔 20실, 공동주택 20가구 총 40가구 규모로 지어집니다. 대형평형은 전 세대에 복층형 테라스를 적용한 펜트하우스 타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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