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커피향 닮은 꾸준한 문화·예술 나눔 활동 전개
동서식품, 커피향 닮은 꾸준한 문화·예술 나눔 활동 전개
  • 박주연 기자
  • 승인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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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커피 전문 기업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생활 속에 향기를 더하는 동서식품’이라는 기업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나눔 활동을 전개하며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해왔습니다. 동서식품은 최근 막을 올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을 비롯해 맥심 사랑의 향기,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 등 꾸준한 문화∙예술 나눔 활동으로 사회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습니다.

 

프로 바둑 대중화를 위한 후원, 제23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프로 바둑만의 재미를 엿볼 수 있는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동서식품의 후원으로 1999년 첫 막을 올린 뿌리 깊은 프로바둑대회로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했습니다.

 

'입신최강전'이란 이름 그대로 신의 경지에 올랐다는 9단에게만 출전 자격이 주어지는 대회입니다. 우승자에게는 최고의실력을 갖춘 ‘입신 중 입신’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상금 5천만 원을, 준우승자에게는 상금 2천만 원을 수여합니다. 역대우승자들로는 최규병 9단, 유창혁 9단, 장주주 9단, 루이나이웨이 9단, 이세돌 9단, 박영훈 9단, 최철한 9단, 박정환 9단 등 국내 바둑계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포진해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개막한 제23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에는 전기 우승자 김지석 9단과 준우승자 이지현 9단을 비롯한 국내유수의 프로 바둑 기사들이 출전해 치열한 명승부를 펼쳤습니다. 대회는 약 5개월 간의 대장정 끝에 지난 13회, 14회, 18회 우승을 거머 쥐었던 박정환 9단이 4번째 우승 트로피와 상금 5000만원을 품에 안으며 막을 내렸습니다. 이동훈 9단은 2000만원 상금과 함께 준우승 트로피를 받았습니다.

 

동서식품의 대표 문화예술 사회공헌활동, ‘맥심 사랑의 향기’

한편 동서식품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음악 꿈나무들이 있는 기관 중 나눔이 필요한 곳을 찾아 문화자산을 후원하는맥심 사랑이 향기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나눔이 필요한 14개의 기관에 총 3억7천여만 원 상당의 악기와 음악실개보수 등을 지원했습니다.

 

제14회 맥심 사랑의 향기는 지난해 11월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인천송천초등학교에서 열렸습니다. 동서식품은 음악 꿈나무들에게 오래 사용해 노후한 악기를 대신할 바이올린, 첼로, 팀파니 등의 새 악기와 함께 악기들을 안전하게 보관할악기장, 오케스트라 단복 등을 전달하며 앞으로의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응원했습니다.

 

이와 함께 동서식품은 2011년 ‘제4회 맥심 사랑의 향기’ 수혜처인 경기도 이천 대서초등학교를 다시 한번 방문해 플룻, 클라리넷, 트럼본 등 악기를 추가로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미래 꿈나무를 위한 쾌적한 도서관 만들기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

동서식품은 미래 꿈나무들을 위한 또 다른 사회공헌활동으로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을 2017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습니다.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생각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서를 기증하고 도서관 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활동입니다.

 

지난해까지 충북 진천 상산초등학교와 인천 부평동초등학교, 동암초등학교, 창원 명도초등학교, 대전 서원초등학교 등을수혜처로 선정해 각 학교마다 2천 여권의 도서를 기증했습니다.. 또한 낡은 도서관 시설 및 기타 교육 기자재들을 교체해아이들이 보다 독서에 집중할 수 있는 편안한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동서식품은 국내 대표 커피 전문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삶의 위로와 휴식이 되는 커피처럼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전파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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